한국 영화음악, 어떻게 변해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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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음악, 어떻게 변해왔나?
  • 김경숙
  • 승인 2006.08.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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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치 문화기획단 특별 강좌…18일 한국 영화음악사 돌아보는 시간 마련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문화기획단(단장 박종순)이 유성기 음반을 들으며 한국 영화음악사를 돌아보는 값진 시간을 마련한다.

문화기획단은 오는 18일 저녁 8시 서초동 건치 강당에서 ‘유성기 음반으로 들어보는 한국 영화음악사’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 날 강연회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이진원 교수가 연자로 나서 무성영화 시대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한국 영화음악의 발전사를 살펴보고, 해당 시기 영화음악을 유성기를 이용해 생생하게 들으면서 그 특징에 대해 심도 있게 살펴볼 계획이다.

또한, 이번 강연회에서는 좀처럼 구하기 어려운 희귀음반들이 많이 선보일 예정이어서 음악에 관심이 많은 치과인들에게 귀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KAIST를 졸업한 뒤 전통음악으로 전공을 바꾼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이진원 교수는 서울대 대학원과 중국 중앙음악학원에서 국악이론을 전공했으며 현재는 한국 전통공연예술 발전에 힘쓰고 있는 인물이다.

수강료는 치과의사 2만원(그 외 1만원)이며 강연회 참가문의는 건치서경지부(02-588-6922, 6955)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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