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3명 저소득층 아동 치과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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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명 저소득층 아동 치과치료"
  • 이인문 기자
  • 승인 2018.12.1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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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대치과병원, 지난 12일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구강건강증진사업 결과보고회 개최

강릉원주대치과병원(원장 엄흥식 이하 치과병원)이 지난 12일 치과병원 5층 회의실에서 '2018년도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구강건강증진사업 결과보고회(이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치과병원 조경모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해당 사업 담당자들과 강릉시 아동보육과와 드림스타트 및 강릉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소속 20곳의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2018년도 사업결과 보고와 함께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했다.

치과병원 관계자는 2018년도 사업 진행과 관련해 "올해는 강릉시 드림스타트와 지역아동센터 20곳을 이용하는 573명의 아동들에게 치과검진과 치료를 제공했다"면서 "진료비부담은 강릉시 2천만원, 치과병원 5천만원 등 총 7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2008년 사업 시작 이래 사업대상자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사업비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우리 병원뿐아니라 관계기관들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8년부터 치과병원과 강릉시, 관내 지역아동센터가 협력해 시행해 오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구강건강증진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필수적인 미충족 치과의료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전달해 이들의 구강건강을 보다 효과적으로 향상시키려는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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