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치주과 제4회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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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치주과 제4회 학술대회 개최
  • 이인문 기자
  • 승인 2019.03.0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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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김종엽 원장 초청 지난달 16·17일 신흥 양지연수원서 개최... 단주회 정기총회도 함께 열려

단국대 치주과학교실(과장 신현승 이하 치주과)및 동문모임 단주회(회장 허윤준)가 지난달 16·17일 양일에 걸쳐 용인 신흥 양지연수원에서 2019년도 전공의 수료기념 제4회 학술대회 및 단주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초청 연자로 나선 김태형 원장이 발치와 보존술을 통해 식립한 임플란트의 다양한 증례들을 통해 프로토콜을 제시하면서 호평을 받았으며, 김종엽 원장은 변화되고 있는 디지털 술식 및 수술과 보철과정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모교 출신들 앞에서 소개하면서 갈채를 받았다.

치주과 관계자는 "2016년 ITI 이탈리아 회장인 Casentini 초청 제1회 학술대회로 시작해 2018년 독일 Stefan Fickl 교수 초청 제3회 학술대회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면서 "올해는 역대 최대인 60여 명의 동문이 참가하면서 학술대회 및 동문 교류의 장으로 자리를 완연하게 잡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초청 특강에 앞서서는 서창완, 조학연, 최호근 전공의의 증례 발표와 선배들과의 discussion을 통해 현재 단국대 치주과학교실의 진료 철학과 현재의 트렌드에 맞는 술식에 대한 의견 공유를 갖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동문들은 수련기간 한 전공의당 30건이 넘는 상악동 거상술 및 200건이 넘는 임플란트 집도 건수에 놀라움을 표시하면서 노고를 치하하기도 했다.

이후 이어진 단주회 정기 총회에서는 활동 보고와 재무 보고, 차기회장 선출이 진행됐다.

회장임기 중 첫번째 단주회 행사를 준비한 허윤준 회장은 “전임 김남윤 회장이 너무 수고를 많이 해주셨기에 수월하게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진 차기회장 선출에서는 정관에 의거해 허윤준 회장이 연임됐다.

치주과 신현승 과장은 동문들에게 올해 제작한 단국대 치주과 기념 셔츠를 선물하면서 그동안 동문들의 도움에 감사를 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60여 명의 회원과 초청연자들이 뒷풀이까지 함께하면서 단주회 특유의 끈끈한 형제애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신흥양지연수원 이용에 대한 문의는 신흥양지연수원(www.dentalcampus.co.kr 080-802-220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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