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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 구성해 의기법 개정에 최선 다할 것"6일 치위협 '임춘희 후보 선대위' 세부공약 발표... 정책연구소 설립·투명한 협회 운영 등 약속
이인문 기자 | 승인 2019.03.07 17:01
지난달 25일 치위협 홈페이지 팝업창에 게재된 임춘희 후보 선거홍보물 중 일부

"치과위생사 법적 업무를 현실화하기 위해 회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제18대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임춘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가 지난 6일 본지와의 통화를 통해 ▲치과위생사 법적 업무 현실화 ▲회원과 함께 운영하는 협회 ▲국민에게 신뢰 받는 치과위생사 등 핵심 공약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선대위는 우선 차기 집행부의 최우선 과제로 '치과위생사의 법적 업무 현실화'를 들고 이를 위해 ▲치위협내 정책연구소 설립 ▲'의기법 개정을 위한 TF' 구성을 통해 지난해 의기법 개정으로 촉발된 치과위생사의 현실 업무와 법적 업무의 괴리상태를 극복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의기법 개정을 위한 TF'는 치과위생사만이 아니라 치과의사, 법률전문가 등 다양한 직종의 전문인력으로 구성해 치과위생사의 법적 업무를 현실화하기 위한 합리적 논거 마련과 함께 회원들의 여론을 수집하는 역할도 같이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선대위는 '치과위생사의 법적 업무 현실화'를 위해서는 단기적 목표인 '의기법 개정'만으로는 완전한 해결이 부족하다고 보고, 궁극적인 목표인 치과위생사의 의료인화를 위한 장단기 계획을 수립해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선대위는 'TF'를 구성해 ▲의료인화를 위한 법리검토 및 논거 마련 ▲대 국민 인식개선 등 장기적인 활동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선대위는 "의기법 개정을 위해서는 유관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지난 집행부가 복지부와 국회, 치협 등과 함께 논의해오던 것을 수렴해 더욱 안정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회원들 참여 높여 투명한 협회 운영

두번째 핵심 공약인 '회원과 함께 운영하는 협회'를 만들기 위한 세부 공약으로는 ▲협회 운영의 안정화 및 효율성 강화 ▲회원이 운영하는 협회 ▲시도회와 협치를 통한 균형 발전 등을 제시했다.

임춘희 후보

선대위는 지난해 치위협 내의 갈등을 극복하기 위한 핵심 과제로 '협회 운영의 안정화'를 들고 이를 위해 "협회 정관 및 제규정을 현실을 반영해 재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선대위는 이와 관련 "지난해 갈등 속에서 드러난 것처럼 치위협 규정과 각 시도회 규정이 서로 맞지 않은 부분도 있었고, 지금까지 관습적으로 진행해오던 부분이 정관이나 제 규정과 어긋나는 경우도 있어 이를 정비해 나가야 한다"며 전국 시도회와의 논의를 통해 ▲선거관련 규정 ▲대의원 선출 방식 등을 시급히 개정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선대위는 '회원이 운영하는 협회'를 실현하기 위해 "치위협 운영에 있어서 가능한 일반 회원들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보수교육 평가위원, 회원 기자 도입 등 회원들과 가능한 여러 방향의 소통창구를 만들어, 쉽게 접근가능한 협회로써 회원들의 참여귄을 높여 투명한 협회 운영을 해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도회와 협치를 통한 균형 발전'은 ▲각 시도회의 재정 자립과 운영 자율화 기반 조성 ▲시도회장 협의체 활성화 ▲분회 구성 및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 ▲시도회와 협의를 통한 시도회 기본 운영규정 정비 등을 통해 이루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선대위는 치위협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치위협 내 정책연구소를 설립해 기획 및 연구를 담당케하고 분야별 전문위원회를 구성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장기적으로 치위생학교육평가원 설립을 추진하겠다며 이를 위해 2019년에는 치위생학과를 대상으로 실시한 모의평가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모의평가를 실시하고, 각 시도회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보수교육 운영도 개선해나가겠다고 공약했다.

치과위생사 근무환경 개선과 안정적인 고용 구조 확립을 위해서는 취업지원 서비스체계 구축과 함께 치협 등 치과의사 조직과의 협의 기구 상설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선대위는 세번째 핵심 공약인 '국민에게 신뢰받는 치과위생사'가 되는 것에 치위협이 앞장서야 한다며 ▲치과의사 단체와 구강보건정책 의제 공동 창안 ▲보건관련 협회 및 기관과 함께 국민건강정책 공동 개발 ▲정당 및 관련 단체 대상 구강보건정책 제안 ▲장애인 등 취약계층 봉사활동 등의 공약들을 제시했다.

다음은 이날 선대위가 밝힌 세부공약 내용 전문이다.

제18대 회장후보 기호1번 임춘희

안정을 희망하는 치과위생사의 선택

-정직과 믿음의 리더-

 

☑ 치과위생사 법적 업무 현실화

☑ 회원과 함께 운영하는 협회

☑ 국민에게 신뢰 받는 치과위생사

 

☑ 치과위생사 법적 업무 현실화

1. 의기법 개정을 위한 TF 운영

▷ 다양한 전문가 영입(치과의사, 법률전문가 등)

▷ 법리검토

▷ 합리적 논거 마련

▷ 회원 여론 수렴

 

2. 치과위생사 관련 법제 개정을 위한 기반 조성

▷ 당위성 및 진행 전략 수립

▷ 활동가 중심의 현장성을 기초

▷ 근거 마련

 

3. 유관 단체와 협력 체계 구축

▷ 치과계, 보건의료 및 관련 단체 등

▷ 국회 유관 위원회 의원 등

▷ 구강정책과, 의료자원정책과 및 정부 유관 단체

 

4. 의료인화를 위한 장단기 계획 수립

▷ 회원 여론 수렴

▷ 법리검토 및 논거 마련

▷ 대학교육 역량강화

▷ 대 국민 인식개선

▷ TF 구성을 통한 체계적 접근

 

☑ 회원과 함께 운영하는 협회

1. 협회 운영의 안정화 및 효율성 강화

▷ 정관 및 제규정 정비

▷ 업무의 전문화, 효율화를 위한 사무국 조직 정비

▷ 사무국 근무환경 개선

▷ 홍보매체의 독립성, 다양성

▷ 위원회별 효율적 업무 분장

 

2. 회원이 운영하는 협회

▷ 회원 권리 보장

▷『고충처리위원회』 설치 운영

▷ 치위협보 회원 참여 제도 도입

▷ 소통의 다양화

▷ 투명한 협회 운영

 

3. 시도회와 협치를 통한 균형 발전

▷ 재정 자립과 운영 자율화 기반 조성

▷ 시도회장 협의체 활성화

▷ 분회 구성 및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

▷ 시도회와 협의를 통한 시도회 기본 운영규정 정비

 

4. 미래 비전 준비와 실천

▷ 전문성 강화

- 정책연구소 설립 및 분야별 전문위원회 구성

- 치과위생사 정치 참여 활동 확대

- 치위생학교육평가원 설립추진 가속화 및 보수교육 운영 개선

 

▷ 정체성 강화

- 윤리교육 강화

-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5. 안정된 고용 구조 확립

▷ 치과위생사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지침 마련

▷ 취업지원 서비스 체계 구축

▷ 취업 취약회원 구직 활동 지원 체계 수립

▷ 치과의사 조직과 협의 기구 상설화 추진

 

☑ 국민에게 신뢰 받는 치과위생사

1. 치과계 및 전문가들과 상생하는 치과위생사

▷ 치과위생사 전문성 확보

▷ 치과의사 단체와 구강보건정책 의제 공동 창안

▷ 보건관련 협회 및 기관과 함께 국민건강정책 공동 개발

 

2. 국민 속의 치과위생사·

▷ 정당 및 관련 단체 대상 구강보건정책 제안

▷ 국민 구강건강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 치과위생사 홍보 캠페인

▷ 장애인, 취약계층 봉사하는 치과위생사

 

이인문 기자  gcnewsmoon@gunch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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