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골이식 최신 지견'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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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골이식 최신 지견' 공유한다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6.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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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Pan-Pacific Implant Society 국제학술대회 2∼3일 여의도 대한투자신탁증권서

 

▲ PPIS 박준우 한국회장
'Pan-Pacific Implant Society'(회장 마츄우라 이하 PPIS) 제5회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2일부터 이틀간 여의도 대한투자신탁증권에서 개최된다.

PPIS는 한국과 일본, 중국이 동북아 학술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2년 7월 창립됐으며, 일본과 한국이 번갈아가며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PPIS 한국회장을 맡고 있는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박준우 교수는 "일본과 중국이 가장 높은 수준에 올라있는 한국의 임플란트 등의 학술역량을 배우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면서 "현재는 일본 회장인 후쿠오카대학 마츄우라 교수가 전체 PPIS 회장을 맡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국내외 임플란트 전문가 20명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의 전반적인 이해와 함께 상악동 골이식 등에 대한 수준높은 강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첫날인 2일에는 구연 발표 및 포스터 전시, 3D CT 임플란트 트레이닝 코스가 진행되며, 둘째날인 3일에는 3개의 심포지엄 등 본격적인 학술강연이 펼쳐진다.

한마음홀에서 펼쳐지는 'Trouble Case' 주제로 한 첫 번째 심포지엄에서는 김관식 원장(김관식치과)의 'Titanium mesh 골증대술을 이용한 치료법', 후쿠오카대 기도 교수의 '심미적인 어려운 분위에서의 치료법' 등 4개의 강연이 펼쳐진다.

'Bone Graft'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Ⅱ에서는 서울 치대 김영균 교수의 '동종골 이식을 어떻게 해야 하나', 조선 치대 김수관 교수의 'Chin Bone Graft를 쉽게 하는 법' 등 4개 강연이, 'Sinus Graft' 심포지엄Ⅲ에서는 박준우 한국회장의 'Laser를 이용한 Sinus Grafr' 등 4개의 강연이 펼쳐진다.

또한 3일 대회의실과 중회의실에서는 치과기공사와 치과위생사를 위한 7개의 강연도 마련돼 있다.

참가 문의는 PPIS 박준우 한국회장(02-2224-2333)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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