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 진료' 새로운 전기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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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 진료' 새로운 전기 마련된다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6.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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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턱관절협회 24일 서울아산병원서 '제1회 국제심포지움' 개최

 

▲ 정훈 회장
지난 2월 협회로 승격한 (사)대한턱관절협회(회장 정훈)가 오는 24일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제1회 국제턱관절심포지움 및 제6회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Outpatient Department(OPD) Based Treatment of TMD'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에는 동경 치대 Koji Kino 교수, 서울 치대 이삼선 교수 등 국내외 14명의 연자가 나서, 턱관절 질환의 새로운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할 전망이다.

오전에는 ▲턱관절 질환의 임상치의학(이삼선 교수) ▲교합증후군(주지신 원장) ▲턱관절과 교합(일본 코지 키노 교수) ▲턱관절 질환의 감별진단(중국 북경대 주첸마 교수) ▲칭다오의 교정치료의 현재(중국 양링 유 교수)를 주제로 한 강연이 펼쳐진다.

오후에는 ▲스포츠 마우스가드(최대균 교수) ▲비대칭얼굴과 턱관절의 치료(최영석 원장) ▲안면통증 및 턱관절장애의 약물치료(김성택 교수) ▲턱관절 장애 치료에 있어 장치요법(조수현 원장) ▲턱관절 질환 환자에서의 턱관절세척술과 dextrose prolotherapy의 효과(동아대 김철훈 교수)를 주제로 한 강연이 펼쳐진다.

또한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전문가 강좌 외에도 서울아산병원 이부규 교수의 '턱관절 장애란 무엇인가?', 조선 치대 김수관 교수의 '사각턱, 이갈이, 코골이 치료', 수원과학대 치위생과 김웅권 교수의 '치과위생사를 위한 턱관절 강좌' 등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강좌도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12시부터는 협회로 승격된 후 첫 정기총회가 개최될 계획이다.

사전등록 마감은 오는 15일까지 이며,, 문의는 턱관절협회(02-776-129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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