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 용어'도 정비·표준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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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 용어'도 정비·표준화 필요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6.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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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회 오는 12일 공청회 열고 '치의학 용어 표준안 발표'

 

대한치의학회(회장 안창영)가 오는 12일 오후 4시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강의실에서 '치의학 용어 정비 및 표준화' 공청회를 개최한다.

치의학 용어는 최근 '치의학 용어집 4판'이 발간돼, 나름대로 정비가 돼 있기는 하지만, 아직 정비되지 못한 용어가 많고 충분한 의견 개진이 이뤄지지 못한 측면이 있다.

때문에 치의학회는 작년 11월부터 한국학술진흥재단이 한국학술단체연합회에 위임해 추진하고 있는 '학술 전문용어 정비 및 표준화' 2차 사업에 참여해 치의학 용어에 대한 전면적인 정비 및 표준화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그동안 '치의학 용어 연구반'이 마련한 '표준안'이 발표될 예정이며, 표준안에 대한 의견 수렴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날 공청회에는 인제 의대 지제근 교수, 국립국어원 조남호 박사, 서울 치대 허민석 교수가 발표를 할 예정이다.

공청회 참가 문의는 치의학회(02-498-6320∼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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