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연자 4명 초청…오는 20일 구연·포스터 마감
작년 10월 15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첫 학술대회를 갖고 공식 출범한 아시아임프란트학회(회장 김영수, 마에다 이하 AAO)가 현재 2차 학술대회 준비에 한창이다.
AAO 2차 학술대회는 다음달 28일부터 이틀간 일본 오사카대학 내 나카노시민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AAO는 작년 서울총회에서 매년 아시아 주요국가들을 돌며 학술대회를 개최키로 했으며, 2년간 대회를 개최할 두 국가에서 공동 회장직을 수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AAO는 한국의 김영수 교수와 일본의 마에다 교수가 공동회장 직을 맡고 있으며, 다음달 학술대회 기간 중 열릴 2차 총회에서 3차 4차 학술대회를 개최키로 한 대만과 말레이시아의 린 교수, 알린 교수가 차기 공동회장을 맡게 된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 Key-note 연자로는 캐나다 토론토대학의 Dr. Davis와 영국의 Dr. Walmesly가 초청돼 강연을 하게 되며, 한국에서도 정성민 원장, 한중석 교수, 오희균 교수, 이성복 교수가 연자로 나서게 된다.
또한 김영수 교수와 조인호, 이종호, 신상완, 홍순호 교수가 좌장으로 초청됐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이번 대회에 각 대학별로 50여 명 정도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AAO는 2차 학술대회 때 발표될 구연 및 포스터 연제를 접수받고 있으며, 사전등록은 오는 20일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학회 공식홈페이지www.aao.umin.jp)를 참고하면 되며, 문의는 02-6879-238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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