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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IT ‘치과종합검진센터’ 개소15일 경희대치과병원 경희치과종합센터 개소식...“8개 진료과 협진으로 통합적 검진결과 제공”
문혁 기자 | 승인 2019.04.16 11:20
경희대치과병원이 지난 15일, 경희치과종합검진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 이하 치과병원)이 지난 15일 치과병원 1층에서 경희치과종합검진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영국 경희대총장 직무대행(교정과), 김기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건식 의대병원장, 이진용 한방병원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국내 최초 IT플랫폼 기반으로 구축된 경희치과종합검진센터는 의과계의 ‘건강의학센터’와 동일한 개념으로 국민 구강건강을 위한 질환 예방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치과병원에 따르면 경희치과종합센터는 ▲교정과 ▲보존과 ▲치주과 ▲구강내과 ▲보철과 ▲구강악안면외과 ▲소아치과 ▲영상치의학과 등 총 8개의 진료과 협진을 통해 통합적이고 객관적인 검진결과를 제공하며 영상 기반 진단시스템을 통해 일반 국가구강검진의 한계성을 보완할 것으로 기대된다.

병원 관계자는 “치과종합검진은 필수검진과 종합검진으로 나뉜다”면서 “환자등록과 설문지 작성을 바탕으로 환자의 기초데이터를 수집한 후, 임상검사, 형광분석검사 및 방사선 정밀영상검사 순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또한 검진영역은 ▲치아 및 치주 관련 기본검진 ▲턱관절 및 구강 내 질환 검진 ▲구강암 검진 ▲부정교합 및 동적인 치과기능 검사로 구성됐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 

황의환 병원장은 “구강질환 유무를 선제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연령·생활·습성별로 검사항목을 세분화해 개인 맞춤형 선별 정밀검사를 제공할 것”이라며 “종합검진 개념의 치과 표준화를 통해 국민 구강건강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최용석 센터장은 “환자가 작성한 전신건강상태와 구강건강 인식도 및 습관 등 문진표의 모든 설문을 전산화 해 의료진이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면서 “또한 진단 결과를 여러 진료과가 원활히 공유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이 구축돼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문혁 기자  mhljb1@gunch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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