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제도 공청회 발표자 확정…내달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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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제도 공청회 발표자 확정…내달 27일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6.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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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선제 김용진·선거인단제 한문성·대의원제 개선 박영채

 

대한치과의사협회 선거제도개선연구위원회(위원장 홍예표 이하 연구위)가 지난달 선거제도 공청회 발표자를 추가로 모집, 직선제와 선거인단제, 현행 대의원제 개선 3가지 입장 발표자를 최종 확정했다.

연구위는 지난 8일 소위원회를 열고 추가 모집까지 발표자로 신청한 5명에 대한 '발표자 적합성' 여부를 심의했으며, 3가지 방법 발표자를 각각 1명씩 최종 확정했다.

연구위 간사를 맡고 있는 치협 김철수 법제이사에 따르면, 선거제도 개선 공청회는 다음달 27일 열리게 된다.

직선제 도입 발표자로는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김용진 집행위원장(성남 남서울치과)이 선정됐으며, 선거인단제 도입은 서울 광진구치과의사회 한문성 회장(극동치과), 현행 대의원제 유지·개선은 서울 영등포구치과의사회 박영채 명예회장(목&고치과)이 발표에 나서게 된다.

또한 발표에 이어 6명이 패널토의에 나서게 되며, 패널토론자와 장소는 아직 확정짓지 못했다.

패널토론자로는 '여성 당연직부회장제 도입'을 요구하고 있는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측 인사와 인천 이규원 원장 등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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