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 한미 FTA, 진보진영의 대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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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 한미 FTA, 진보진영의 대안은?
  • 이현정 기자
  • 승인 2006.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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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강연회…한국 경제 대안 짚어보는 시간

 

▲ 국민대 경제학부 정승일 교수
협상이 거듭될수록 강한 국민적 저항을 면치 못하고 있는 한미 FTA.
"한미 FTA 반대", 그 반대 목소리 너머에 있는 대안은 무엇인가?

한미 FTA와 신자유주의 흐름에 맞선 진보진영의 대안은 무엇인지 고민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마련된다.

건치 영리법인저지 TF팀이 오는 19일 저녁 8시 30분에 ‘한미 FTA와 신자유주의, 진보진영의 대안은 무엇인갗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하는 것.

건치 인천지부 사무실에서 열리는 이번 강연회는 『쾌도난마 한국경제』공저자로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국민대 경제학부 정승일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이 날 강연에서 정승일 교수는 신자유주의 정책 흐름속에 우리 한국경제가 처한 상황을 진단해보고 바람직한 경제정책 방향과 한미 FTA의 대안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정승일 교수는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 91년 독일로 유학을 떠나 훔볼트대학과 베를린자유대학을 거쳐 정치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 경제의 대안 개발을 위한 대안연대회의(position21.jinbo.net) 정책위원 등을 지내며 활발한 강연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물이다.

한편, 건치 영리법인저지 TF팀은 한미 FTA와 관련한 강연을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다음 강연은 경상대 경제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노동단체 ‘다함께’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정구씨를 모신 가운데 내달 17일에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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