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창 교수, ‘촉두하악장애’ 분야 역사서 집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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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창 교수, ‘촉두하악장애’ 분야 역사서 집필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6.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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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퇴임 맞아 집대성…이 분야 유일의 역사서로 학계 주목

 

▲ 정성창 교수
측두하악장애 및 구강안명동통 분야의 최고의 권위자로 잘 알려진 서울 치대 구강내과학교실 정성창 교수가 정년퇴임을 맞아 ‘The Past, Present and Future of TMDs and Orofacial Pain’(영문판)이란 이 분야 유일의 역사서를 발간, 학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영문판 ‘The Past, Present and Future of TMDs and Orofacial Pain’에서는 측두하악장애 및 구강안면동통 분야의 전 세계 최고의 석학들을 모두 만나 볼 수 있으며, 학문적 발전사도 두루 살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정성창 교수가 집필한 ‘측두하악장애 및 구강안면동통의 과거, 현재, 미러에 대한 책자는 영문판으로서 북미, 유럽, 아시아, 남미로 구성된 4파트로 구성돼 있으며, 각 파트마다 해당 지역의 석학들이 참여해 저자 본인의 학문적 배경 및 각 나라의 측두하악장애 및 구강안면동통의 발전사를 기술한 이 분야의 유일한 역사책이다.

집필에 참여한 저자의 대부분은 정성창 교수와 친분을 쌓아온 해외 석학들로서 북미의 경우 미네소타 대학의 James R. Fricton 교수 외 3명, 유럽의 경우 벨지움의 Antoon De Laat 교수 외 2명, 아시아의 경우 정성창 교수 외 일본, 중국 저자가 참여하는 등 총 11명의 저자가 참여했다.

내용을 살펴보면 Posselt의 학문적 기여에 대한 기술이나 Solberg 교수와의 인터뷰 내용처럼 인물에 초점을 두고 서술한 측면과 구강안면통증 치료약물의 발전사를 기록한 학술적인 역사 측면 등 다양한 측면을 다루고 있다.

특히 측두하악장애 발전의 선두주자라 할 수 있는 Sweden의 학문 발전사를 상세히 다룬 면이 돋보인다.

정가는 3만원이며, 구입 문의는 신흥인터내셔날(02-6366-202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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