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구강보건원, 활동 '기지개 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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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구강보건원, 활동 '기지개 편다'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6.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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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김광수 이사장 취임 후 첫 이사회

 

▲ 산구원 김광수 이사장
지난 6월 2일 한양여자대학 치위생과 김광수 교수가 (사)산업구강보건원(이하 산구원) 이사장에 취임한 이후 산구원의 활동이 왕성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산구원은 김광수 이사장 취임 후 첫 정기이사회를 지난 15일 서초동 건치 강당에서 개최하고, 향후 산구원의 발전 방안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산구원은 그간 근로자 구강검진과 산 취급근로자 검진 및 산업 현장 근로자들의 여러 가지 구강 문제·현황에 대한 연구 사업을 진행해 왔으나, 그 활동이 미약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김광수 이사장은 신임 이사진에 원광 치대 이흥수 교수를 총무이사에, 한양여대 치위생과 황윤숙 교수를 홍보이사에 영입하는 등 젊은 피들을 대거 영입, 향후 산구원 활동을 기대해 볼 만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향후 ▲조직의 안정 및 확대를 위해 노동계 및 시민사회단체와 협조 체계 강화 ▲회원 홍보 강화 위해 홈페이지 구축 ▲연 4회 학술집담회 및 학술지 <산업구강보건 designtimesp=25924> 년 4회 발간 등 학술활동 강화 ▲구강건강진단 지침서 발간 ▲산업구강보건전문인력양성 체계 구축 ▲산취급 근로자들의 구강검진과 관련된 치아부식증진단훈련과정 개설 등의 사업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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