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보건의료대책위 회의…11월 범국본 총궐기 준비방안 등 논의
건강권 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이하 보건연합)이 오는 11일 한미 FTA 저지 보건의료대책위(이하 보건의료대책위) 회의를 열고 하반기 한미 FTA 협상의 전망과 보건의료계의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전국사회보험노조 사무실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열릴 예정인 이번 회의에서는 먼저 보건연합 우석균 정책실장이 ‘한미 FTA협상의 구체적 내용과 이후 전망’에 관한 주제로 간략한 정세브리핑을 진행한다.
이어 각 참가단체들은 오는 11월에 한미 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 차원으로 열리는 총궐기를 보건의료단체들이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보건의료대책위 하반기 사업계획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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