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2백만 원 상당 입장권 구매‧성공개최 응원…지난 4일 시청서 입장권 전달식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이하 광주치)가 지난 4일 시청 접견실에서 ‘2019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입장권 구매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주광역시약사회 정현철 회장, 광주광역시간호사회 이숙자 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는데, 3곳 의약단체가 각각 2천2백만 원의 입장권을 구매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치 박창헌 회장은 “국제적인 대회가 광주에서 열린다는 자부심을 갖고 지역 의약단체에서 시민들과 손님들에 대한 건강권 보장과 의료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의료인들의 역량을 결집하겠다”며 성공개최를 응원했다.
이들 단체는 저소득 소외계층 무료구강 진료사업, 시민대상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간호봉사 헌혈캠페인 등 지역사회 및 국내외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온 바 있다.
광주광역시 이용섭 시장은 “광주수영대회는 194개국에서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가 될 것”이라며 “대회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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