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성공적 ‘중국 시장 진출’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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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성공적 ‘중국 시장 진출’ 재확인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6.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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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FDI 전시회서 치과용 귀금속합금 ‘골드니안’ 첫 선

 

신흥이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심천에서 개최된 ‘2006 FDI Annual World Dental Congress’에 참가해, 해외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치과용 귀금속합금 ‘골드니안’을 선보였다.

이번 2006 FDI에는 약 115개의 해외업체 및 148개의 중국업체가 참가해, 해마다 고속 성장을 하고 있는 중국 치과산업의 발전 가능성 및 잠재성을 재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신흥은 한국 업체 중 최대 규모인 8개 부스로 전시회에 참가했으며, 치과용 귀금속합금 골드니안을 비롯해 유니트 체어 Taurus Sante, Taurus Z, Taurus Z-5, Taurus Orthopia, Taurus, 고압 멸균 소독기 Zello, 알지네이트 혼합기 Tornado 및 치과용 주사침 등을 전시해 현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해 국내 시장에 출시된 치과용 귀금속합금 골드니안은 해외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공개돼, 현지의 높은 관심과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냄으로써 향후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게 됐다.

신흥은 지난 2004년 중국 상해지사 설립 및 딜러망 확충을 통해 보다 많은 현지 고객들에게 회사 인지도를 심어주고자 노력한 결과,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수의 중국 치과의사들이 신흥의 제품을 직접 보기 위해 부스를 방문했다.

신흥 관계자는 “향후 대 중국 비즈니스의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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