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 이하 오스템)이 지난달 29일 가산동 본사와 부산 생산본부, 각 지역 영업소에서 일제히 ‘호프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호프데이’는 오스템이 매년 전년도 매출액을 돌파하는 시점에서 자축하는 의미로 진행하는 내부 행사로, 올해에는 지난달 27일 지난해 연간 매출액인 722억 원을 돌파했다.

이에 오스템은 임직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의미에서 ‘호프데이’를 진행하게 된 것이다.

2000년 이후 큰 폭의 매출 성장을 이루고 있는 오스템은 매년 지난해 전체의 매출액을 돌파하는 시점에 자축행사를 해 왔으며, 작년에는 7월달에 ‘호프데이’를 시행한 바 있다.

올해에는 회사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호프데이’ 날짜가 예년에 비해 다소 늦춰진 감은 있지만, 9월달에 작년 매출 규모를 넘어서는 실적을 이룩함으로써 올해도 회사의 급격한 성장세는 멈추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이날 행사에서 최규옥 대표이사는 “매년 호프데이를 진행하는 것은 우리 회사가 성장을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다는 증거이며 이는 임직원 모두가 자축할만한 일”이라면서 “회사의 발전은 고객이 있기에 가능하다는 점을 항상 명심하고 앞으로도 고객을 위해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 내고, 최상의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오스템은 1997년 창업을 한 이후 매출액 규모에서 매년 큰 폭의 고속성장을 지속해 왔으며 올해는 1,200억 원의 매출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