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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철학 신‧구 조화, 미래 도약의 발판보철학회, 11월 30일~12월 1일 세종대 광개토관서 학술대회 개최…사전등록 11월 15일까지
안은선 기자 | 승인 2019.10.17 12:55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중석 이하 보철학회)가 내달 30일과 오는 12월 1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제82회 학술대회를 개회한다.

‘치과보철학, 미래로의 도약’을 대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지금까지 축적돼 온 치과보철학에 ‘디지털 치의학’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어떻게 입힐 것인지 논의하는 자리로 꾸려질 예정이다.

(왼쪽부터) Dr. Irfan Abas,  Dr. Norman J. Hammer,  Dr. Marcelo Calamita

먼저 해외연자 초청강연에서는 브라질의 Dr. Marcelo Calamita는 오는 11월 30일 오후 세션을 맡아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Calamita 박사는 브라질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스마일’ 디자인 등을 강연하고 있으며, 전통적 원칙들이 디지털 방식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치료의 진단과정부터 종료까지 어떻게 적용되는지에 대해 강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Calamita 박사는 ‘Analog principles in the digital era (디지털 시대의 전통적인 방식의 원칙들)‘와 ‘ Integrating occlusion into the smile design(디지털스마일 디자인에 교합 고려하기)’를 주제로 각각 1시간 30분씩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 네덜란드의 Dr.Irfan Abas는 오는 12월 1일 오전 ‘Creating teeth & gums, how to mimic nature’ 세션에서 전치부에서 자연스러운 임플란트 치료를 하기 위한 root shield technique 등에 관한 발표를 진행하며, 미국의 Dr. Norman J. Hammer는 같은 날 오후 세션에서 ‘The Art of the PRD’를 주제로  임플란트가 많이 사용되는 시대에 여전히 가치 있는 국소의치에 대한 강연 예정이다.

또 11월 30일 오후 ‘Rising prosthodontists’ 포럼에서는 젊은 임상가들이 나서 발표를 진행한다.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이정진 교수와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홍성진 교수가 연자로 나서 각각 ‘총의치 치료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할 수 있을까?’와 ‘보철수복의 계획과 치료에서 디지털 가상 교합기의 활용과 고려사항’을 주제로 발표한다.

같은 날 ‘임플란트 보철에서 최신 치료전략’ 세션에서는 정&오치과의원 정태욱 원장은 ‘회전 삽입로를 이용한 임플란트 국소의치’를 주제로 발표한다. 정 원장은 임플란트와 국소의치를 동시에 보험적용을 받는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치료법의 하나로 10년 전부터 위와 같은 방법을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전주미르치과병원 정회웅 원장은 ‘자연치와 조화를 이루기 위한 최신 치료전략’을 주제로 그간 지켜오던 많은 원칙들을 반드시 따라야 하는지에 대해 성공과 실패 사례를 통해 돌아볼 계획이다.

가정의학과‧정신과 등 다학제융합 강연 ‘눈길’

둘째 날인 12월 1일 ‘현재와 미래 보철학을 위한 의학적 고려’를 주제로 한 세션에서는 연세대학병원 가정의학과 이용제 교수와 동대학병원 정신과 이은 교수가 연자로 나서 치과진료와 연계된 질환 및 약제 등에 대한 고려사항을 전달해 많은 참가자들의 발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용제 교수는 ▲항혈소판제 및 항응고제를 사용중인 환자에게 약재 중단에 대한 최신 가이드라인 ▲골다공증 환자 치과치료 시 고려사항 ▲골다공증 환자의 치과치료 시 고려사항 ▲치과진료와 근골격계 질환 등에 대해 다룬다.

이어 이은 교수는 우울증을 중심으로 ‘치과에서 만나는 정신의학적 문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 교수는 정신과적 진단을 받지 않은 환자들을 치과에서 만날 가능성이 많고 이러한 환자를 치료할 경우 맞닥뜨릴 수 있는 정신과적 문제, 정신의학적 질환과 약물 등에 대한 내용을 강의한다.

(왼쪽부터) 이용제 교수, 이은 교수

또 ‘cutting edge for future prosthodontics’ 세션에서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김종은 교수가 ‘치의학분야에서의 인공지능: 개발 현황과 발전 전망’에 대해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윤형인 교수는 ‘치과보철 분야에서의 세라믹 3D 프린팅 기술 적용의 현주소’에 대해▲강남베스트덴치과의원 윤홍철 원장은 최근 의료신기술에 등재된 ‘정광량 형광우식검사법의 임상적용’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오후 ‘back to the basic’ 세션에서는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이종혁 교수와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허윤혁 교수의 절대 간과할 수 없는 치아삭제, 인상과정, 교합 조절 등 매일 같이 이루어지는 고정성 보철치료의 주요과정에 대한 강연이 마련돼 있다.

‘하악전치부를 위한 기능적 접근’ 세션에서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교정과 이기준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이동환 교수가 연자로 나서 총생이 자주 발견되는 상악 치아와의 교합관계 그리고 심미적인 면을 고려해야 하는 하악전치부 등 다양한 상황에서 교정과 적인 접근과 보철과 적인 접근에 대해 강연을 이어간다.

보철학회 학술대회의 백미인 ‘클로징 디스커션’ 세션에서는 ‘전악수복 5년뒤’를 대주제로 서울리더스치과의원 김진만 원장, 이화여대 임상치의학대학원 박은진 교수,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배아란 교수,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 병원 장재승 교수 등 2명의 개원의와 2명의 교수가 패널로 나와 전악수복 후의 유지와 예후에 대해 다양한 임상증례를 통해 살펴볼 예정이다.

한편,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오는 11월 15일까지며 학회 홈페이지(www.kap.or.kr)를 통해 하면 된다. 등록 일정 관련 문의는 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부스 및 전시 문의는 보철학회 사무국(02-569-1604)으로 하면 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2점과 보철학회 보수교육점수 10점이 각각 부여된다.

대한치과보철학회 제82회 학술대회 포스터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안은선 기자  gleam0604@gunch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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