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임프란트학회 제2회 학술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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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임프란트학회 제2회 학술대회 성료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6.10.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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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9개국 300명 참가, 총무 신상완 교수 선출

 

아시아임프란트학회(이하 AAO) 제2회 학술대회가 작년 서울 제1회 학술대회에 이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일본 오사카의 나카노시마 국제컨벤션구역에 있는 오사카대학 나카노시마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영국과 캐나다를 비롯한 아시아 9개국에서 300명 가량의 임프란트 연구자들이 참석했으며, 한국에서는 김영수 AAO 공동회장을 비롯해 조인호, 신상완, 이성복, 오희균, 한중석, 이종혁, 안진수 교수 등40여 명 규모의 방문단이 참석했다.

한국 참가자들은 이번 대회에서 ▲Surface ▲Treatment option ▲Site preparation where and how ▲Peri-Implant soft tissue treatment ▲Magnetic attachments for implant restorations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강연에 앞서 최우수 발표자를 선정하기 위한 free paper oral presentation과 포스터 발표를 진행키도 했다.

첫날인 28일 저녁에는 일본측이 준비한 환영만찬이 있었으며 keynote speaker인 캐나다 터론토대학의 Dr. Davis를 비롯 아시아 각국의 임프란트 연구자들이 참석해 친목을 다졌다.

2007년 AAO 회장으로는 대만의 Li-Deh Lin 교수와 말레이지아의 Tara Bai Taiyeb Ali 교수가, 차기회장으로는 한국의 조인호 교수와 일본의Yasumasa Akagawa 교수가 선출됐다.

또한 각국에서 12명의 이사진을 선임하기로 결정했으며, 총무는 한국의 신상완 교수가 맡게됐다.

최우수발표상은 구연부문은 일본의 Wataru Sonoyama 선생에게 돌아갔으며, 포스터 부문에서는 한국의 정태욱 선생이 "The effect of growth factors in platelet-rich plasma on the activity of osteoblast cell line"를 주제로 한 포스터로 상을 받았다.

한편, 2007년 대만으로 예정된 제3회 학술대회는 Dr. Li-Deh Lin을 학술대회장으로 2007년 10월 5일에서 7일까지 타이페이 하워드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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