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조선 치대서 58차 정총…한국 치의학 위상 제고 노력
한국치과대학학장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지난 10월 27일 오후 2시에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1층 교수회의실에서 제5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전국의 11개 치과대학(원)장 및 교무담당 보직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에서 참가자들은 협의회 신임회장으로 연세 치대 박영철 학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협의회 신임회장에 선출된 박영철 학장은 "협의회가 앞으로 국제화 시대에 한국 치의학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아울러 대정부 및 부처와 보건 의료분야에서 치계의 지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박 학장은 "11개 치대 및 치의학전문대학원이 서로 협조해 한국의 치의학 교육과 연구 그리고 진료가 더욱 수월성을 높일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키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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