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보건학회, '임상예방치학' 집중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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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보건학회, '임상예방치학' 집중 조명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6.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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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종합학술대회 성료…신인학술상에 이병진 회원

 

대한구강보건학회(회장 김진범)가 지난달 27일부터 이틀간 전북대 진수당 및 치과대학에서 2006 종합학술대회를 개최, 진료실에서 할 수 있는 '임상예방치학'과 '보건소 구강보건사업'을 집중 조명했다.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주관(대회장 장기완)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회원 150여 명이 참가했으며, 일본구강위생학회 부회장인 요네미츠 교수의 '일본 구강건강정책의 역사적 변화 및 구강건강 프로그램 체계'를 주제로 한 특강과 3개의 심포지움이 진행됐다.

▲ 범호 신인학술상을 수상한 이병진 회원

먼저 첫날인 27일에는 '임상예방치학' 심포지움이 열려 연세 치대 김백일 교수가 '초기우식증의 진단과 예방', 전북 치대 장기완 교수가 '치주병의 예방과 관리-잇솔질 출혈지수의 활용'을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했으며, 한국산업구강보건원과 대한치과의사협회 주최의 '사업장 구강건강증진방안에 관한 심포지움'이 이어졌다.

둘째날인 28일에는 '보건소 구강보건사업' 심포지움이 열려 한양여대 치위생과 황윤숙 교수의 '공보의 감축에 따른 보건치과위생사의 역할', 강릉 치대 박덕영 교수의 '초등학교 치아홈메우기사업 효율화를 위한 제1대구치 교합면 노출시기 조사'를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졌다.

이 밖에도 이번 종합학술대회에서는 황윤숙 교수의 '치위생(학)과 졸업반 학생들의 취업 선호에 관한 조사' 등 59개 포스터와 공중구강보건학 분야·예방치학 분야 총 22개 구연이 발표되기도 했다.

한편, 첫날 오후 1시 열린 개회식에서 학회는 경북대 정성화 교수에게 HEPPA 장학금을 전달했다.

▲ 학회 김진범 회장이 경북 치대 정성화 교수에게 HEPPA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김주환 교수가 출연한 기금으로 만든 '범호 신인학술상'은 이병진 회원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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