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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 공청회 등 회원과의 소통에 힘쓸 터"[인터뷰]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 허용수 신임 회장
이인문 기자 | 승인 2019.12.20 17:00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이하 울산치) 제9대 회장 선거에 허용수 YESDEX 2019 조직위원장이 단독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됐다. 후보자 등록기간은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4일간이었으며 마감 결과 허용수 후보 1인만 입후보해 지난달 28일 울산치 제9대 회장으로 공식 선출됐다. 이에 본지는 지난 4일 울산치 김태근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까지 건네받은 허용수 신임 회장을 만나 당선 소감 및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 편집자 주

허용수 신임 회장(오른쪽)은 지난 4일 울산치 김태근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수여받았다.

우선 당선 소감부터 한 마디 해본다면…

치과계 직선제의 성지인 울산에서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는 사실은 화합을 강렬히 바라는 회원들의 준엄한 뜻이라 생각한다. 무투표 당선시켜주신 회원들의 뜻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오랜 회무 경험과 회원들을 향한 뜨거운 애정과 열정을 녹여 울산치 사상 최고의 번영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앞으로의 주된 사업 내용과 활동 방향은 어떻게 잡고 있는가?

우선적으로 구인난 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일 생각이다. 최근 개원가에서는 구인난 문제로 가장 큰 고민을 하고 있는데 회장 임기 동안 가능한 모든 대책을 강구해볼 생각이다. 아울러 개원가의 경영난이 심각해지면서 흔들리고 있는 의료질서 확립을 위해 전문가평가제와 관계기관 고발조치 등으로 강한 대처를 함과 동시에 직접 찾아가 대화와 타협으로 원만한 해결도 함께 도모하도록 하겠다.

이밖에도 각종 봉사 활동 지원과 대 시민 홍보를 통해 치과의사의 위상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상향식 회원 제안 제도를 통해 좋은 아이디어를 최대한 회무에 반영할 생각이다. 또한 YESDEX에서 발굴한 우수 연자들을 초빙해 수준 높은 학술 강좌와 각종 진료 외적인 부분에 전문가들을 불러 맞춤형 강의를 수시로 실시해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

마지막으로 회원들과의 소통에도 힘써 반회와 구회, 동문회, 동호회 등 어디든 사정이 허락하는 한 찾아가서 함께 참여하고 공감하는 직접 소통을 원칙으로 삼아, 치과계 주요 현안과 정책에 대해서도 공문을 통해 일방적으로 통보만 하지 않고 공청회와 설명회 등을 개최해 회원들과 직접 소통을 할 생각이다.

회원 단합 방안과 임원 구성 방향에 대해서도 말해 달라.

각종 동호회와 소모임을 활성화하고 공연이나 경기 관람, 음악회, 호프데이 같은 다양한 친목 프로그램을 실시해볼 생각이다. 그리고 문화의 밤이나 가든파티와 같이 전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 행사 등을 통해 회원과 가족들의 재능과 끼를 선보일 무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아울러 이러한 문화 프로그램을 위해선 여성 특유의 섬세한 감성이 요구되는 바 여자치과의사회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생각이다.

또한 고문단회의 부활과 신규개원의 아카데미 및 멘토링 제도를 통해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고, 임원진 구성에도 널리 탕평책을 써서 학교별, 연령별 안배뿐아니라 대형치과의 회원도 참여시켜 대형치과와 소형치과와의 화합도 도모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회원들에게 할 말이 있다면…

울산은 작은 지부지만 주변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두 번이나 YESDEX 성공 신화를 이룩한 강한 지부이다. YESDEX로 맺어진 영남 5개 지부와의 공조, 그리고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광주지부와의 교류 등 협력 관계를 통해 협회의 중요 정책 현안 결정에 유리한 시너지 효과를 거두어 작은 거인 울산의 면모를 자리매김 하도록 힘쓰겠다.

이인문 기자  gcnewsmoon@gunch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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