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업체, 밀라노 Expo Dental서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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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업체, 밀라노 Expo Dental서 '대박'
  • 백주현 기자
  • 승인 2006.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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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계약 실적 29억…수출 효과도 55억 원 전망

 

지난달 이태리 밀라노에서 개최된 Expo Dental 전시회에 참가한 한국 치과업체들이 총 29억원(현장 계약액 10억 포함)의 판매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치과기재협회(이하 치재협)에 따르면 알파덴트와 디엑스엠, 세신정밀 등 총 22개 업체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이 같은 계약실적을 거뒀다고 밝히고, 현지 바이어들과의 상담 실적까지 포함하면 상당한 매출고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J기업의 경우 700만 불의 현장 판매계약을 성사시켰고, S사도 300만 불 이상의 판매가 이뤄졌다.

치재협 해외전시팀 관계자는 "대부분의 업체들이 이번 밀라노 전시회에 만족하고 있다"며 "수출 증대 예상효과도 55억 원에 이를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월간치재) 백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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