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창립 30주년 맞은 (주)세양엠텍 신정필 대표이사
창립 30주년·신사옥 이전 축하드린다.
76년 창업한 이후 '기공용 마이크로 모터' 국산화에 성공하는 등 끊임없이 기술 개발에 전념해 왔고, 그 결과 지금의 위치까지 왔다.
이미 치과와 메디컬 분야에서는 그 우수성을 입증받았고, 특히 기공분야에서 '마라톤'이 국산 마이크로 모터의 대표주자로 인식될 만큼 인지도를 넓혀왔다.
30주년과 신사옥 이전을 또 다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삼을 생각이다.
수출은 어느 정도 하고 있나?
전세계 90개 국가 130여 바이어들에게 직접 수출을 하고 있다. 작년 한해 수출 5백만 불 달성에 성공했고, 올해에는 1천만불의 수출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08년 2천만 불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계에서 세양엠텍의 위치는?
종합적인 메이커로는 모르겠지만, 터키에서는 '마라톤'이라는 이름이 곧 '마이크로 모터'로 통할 만큼 '마이크로 모터' 분야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앞으로는 한 분야 한 분야 경쟁력을 높여 산업 및 공업, 그리고 미용분야에서 회전기기 종합메이커로 발돋움할 것을 목표로 정진할 것이다.
코스닥 상장을 해야 하지 않나?
계획하고 있고, 조만간 현실화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향후 포부는?
산업용은 물론 의료기기 등에 있어서도 회전기기 종합메이커로 자리잡는 것이 목표다.
품질경쟁, 가격경쟁, 생산경쟁을 모두 갖춘 내실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는 것이 일차적인 경영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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