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12월까지 부산지역 간호조무사 1,200여 명 교육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배종현 이하 부산치)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간호조무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보수교육이 막을 내렸다.
이 보수교육은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회당 200여 명의 간호조무사들이 참석했다. 부산치는 간호조무사를 대상으로 치과 임플란트, 치과 진료실 용어에 대해 강연해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치는 갈수록 악화돼 가는 치과인력 구인난 해결을 위해 치과 보조인력 TF팀을 구성, 지난해 5월부터 부산광역시간호조무사회와 간담회를 통해 보조인력 확보를 위해 보수교육 강연을 추진키로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치 윤민철 치무이사는 “올해 신임 집행부가 선출돼 새로운 임원들이 회무를 이어받게 되겠지만 지금까지 진행해 왔던 치무위원회 회무를 인계받아 지속적으로 간호조무사 대상 보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추후 치과에 관심을 보이는 간호조무사 50명을 대상으로 12시간 가량 심화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이수한 자에게는 소정의 인증서 발급은 물론 치과 취업 연계에도 부산치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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