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netic, 기초에서 임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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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netic, 기초에서 임상까지’
  • 이현정 기자
  • 승인 2006.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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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DR 한국지부 학술대회…자성어태치먼트 임상 다뤄

 

국제치과연구학회(IADR) 한국지부회(회장 조인호)의 제25회 학술대회가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3일 경희 치대 병원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치과용 자석’을 주요 테마로 한 이번 대회는 심포지엄과 초청강연으로 구성돼 자성어태치먼트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Magnetic dentistry'를 주제로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 임영준 교수가 연자로 나서 ‘치과용 자석의 재료학적 고려사항’을, 이용근 교수가 ‘치과용 자석의 생물학적 고려사항’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이성복 교수와 이달호 원장이 각각 ‘자석의 일반 치과 보철에 응용’과 ‘자석의 임플란트 보철에 응용’에 대해 발표해 치과용 자석의 기초와 임상을 두루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오후에는 ‘Implant Dentistry with New Generation Magnetic Attachments’의 저자로 널리 알려진 오사카 대학의 Yoshinobu Maeda 교수가 초청 연자로 나서 ‘자연칟임플란트 자성 어태치먼트’를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IADR 한국지부회 조인호 회장은 “최근 치과용 자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흐름에 따라 자성어태치먼트를 주제로 설정하고 임상을 적절히 가미한 학술대회를 진행했다”면서 “앞으로도 IADR 활동에 개원의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IADR 한국지부회는 이 날 학술대회를 마친 후 제23회 정기총회를 열고 서울 치대 구강생리학 교실 김중수 교수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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