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공수가 현실화로 '작업환경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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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수가 현실화로 '작업환경 개선' 추진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6.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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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소대표자회, 지난 4일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일선 기공사들의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산업재해 방지를 위한 노력을 위해서도 '기공수가 현실화'는 시급히 이뤄져야 한다."

전국기공소대표자회(회장 송준관 이하 대표자회)가 지난 3일 서울힐튼호텔에서 제10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기공수가 현실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100여 명의 대의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권영국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에서는 석해석 의장의 개회사와 송준관 회장의 인사, 김영곤 협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송준관 회장은 인사에서 "이제는 지금까지의 발전을 기반으로 기공사 권익을 위한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어나갈 필요가 있다"면서 "대표자들이 일선 기공사들의 작업환경 개선과 산업재해 방지 등을 위한 노력에 나설 수 있게 의식을 개선하는데 주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송 회장은 "지도치과의사제 폐지, 기공수가 인상은 치기공계의 핵심 현안일 수밖에 없다"면서 "특히 기공수가 인상은 노인틀니 보험급여화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시급히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 대표자회 송준관 회장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전영조, 이동수 회원에 공로패가, 김일규, 이선주 회원에게는 표창패가 수여됐다.

대표자회는 2부 대의원총회에서 고려대 김웅철 교수로부터 '치과기공물 품목 및 표준제작과정 연구' 결과를 보고받는 시간을 가졌으며, 200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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