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치과인상에 '장영일 서울대치과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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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치과인상에 '장영일 서울대치과병원장'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6.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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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11월 정기이사회서 확정…전문과목 표방금지 연장 추진도

 

▲ 서울대치과병원 장영일 원장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안성모 이하 치협)가 올해의 치과인상에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장영일 원장을 수상자로 최종 확정했다.

치협은 지난 21일 정기이사회를 갖고, 국립대학교 치과대학병원의 독립법인화를 성공적으로 이뤄낸 공로를 인정, 장영일 병원장을 '올해의 치과인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올해의 치과인상 시상식은 다음달 18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개최되는 '치의신보 창간 40주년 기념식'에서 있게된다.

이날 정기이사회에서 전민용 치무이사는 2008년까지로 돼 있는 '1차 의료기관에서 전문과목 표방금지'를 연장하거나 영구화 하는 법 개정을 열린우리당 김춘진 의원과 강기정 의원실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복지부 구강보건팀에서 시민단체를 포함한 위원들과 함께 연내에 감염방지 실태조사를 계획하고 있는 것에 대해 "지금 시점에 실시되면 졸속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많고, 의과와 아울러 시행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치협 감염방지특별위원회에서 계속적으로 반대의사를 밝혀왔고, 현재 조율 중"이라고 보고했다.

한편, 치협은 2007년도 신년교례회를 1월 5일 오후 6시30분에 실시키로 했으며, 당일 오후 지부장협의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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