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치, 2006 SEAFEX 성료 "향후 국제대회로"
상태바
부치, 2006 SEAFEX 성료 "향후 국제대회로"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6.11.30 00:00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회원 등 900여 명 참갉학술프로그램 다양성 확보 필요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신성호 이하 부치)가 그간 해오던 종합학술대회에 치과기자재 전시회를 보완해 올해 처음으로 '2006 SESFEX'이란 이름으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를 개최했다.

SEAFEX은 'South East dental Academic Festival & Exhibition in Busan'의 약자로 명칭에서도 나와있듯, 동남지역 치과의사들의 축제의 장을 지향하고 있다.

부치 신성호 회장은 "동남지역 치과의사들의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로 거듭나기 위해 울산시치과의사회에도 공동 개최를 제안했다"면서 "아울러 향후에는 기자재 전시회를 강화하고, 학술프로그램도 다양화해 '동북아 국제대회'로 위상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5일 Bexco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06 SEAFEX'에는 부치 회원 및 치과위생사 900여 명이 참가했으며, 3층에 마련된 치과기자재 전시회에는 150개 부스가 마련됐다.

오전에는 서울 치대 김성훈 교수의 'State-of Art Aestheic Ceramic Restoration Implant'를 주제로 한 특강과 부산 치대 송우성 교수의 '치과의사의 윤리와 의료분쟁', 부산 치대 김진범 교수의 '흡연과 구강건강'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오후에도 '심미적 만족도 높이기'(윤홍철 원장), '치경부 결손의 수복'(최경규 교수) 등의 강연과 함께 부산 치대 김용덕 교수의 '치과진료실에서의 감염관리'를 주제로 한 스템 강좌가 펼쳐졌다.

한편, 이번 대회는 대한치과보존학회와 일정이 겹쳐, 학술강연장과 기자재전시장이 1층과 3층으로 나뉘면서, 기자재전시장을 찾는 참가자의 수가 기대보다 적었다는 참가업체들의 불만이 쏟아지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심경목 2006-12-19 21:21:13
,,,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