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개사 52부스 규모…치재협 좋은 위치 선점에 최선
내년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IDS 2007' 전시회의 한국관 부스 추첨이 지난달 21일 대한치과기재협회(회장 이경재 이하 치재협)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2년에 한 번꼴로 개최되는 IDS의 한국관은 세신정밀과 스피덴트 등 국내 38개 업체가 참여해 52부스 규모로 만들어지며, 내년 전시회의 총 부스 규모는 6,000부스다.
이날 부스추첨에서 치재협 안제모 국제이사는 "한국관의 좋은 부스 위치를 선점하기 위해 협회에서는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면서 "세계적인 국제치과기자재 전시회인 만큼 전시에 참여업체들은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05년도 IDS 전시회에서는 국내 48개사를 포함한 전 세계 48개국의 1,542개 업체가 참가했고, 141개국 7만 7,433명의 치과계 종사자들이 전시장을 방문한 바 있다.
(월간치재) 백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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