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치대 방사선과 '최우수논문상' 수상
상태바
서울 치대 방사선과 '최우수논문상' 수상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6.12.0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3월 발표한 논문으로 ... 미국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 선정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방사선학교실 허경회, 이원진, 전인성, 허민석, 이삼선, 최순철, 구강병리학교실 이재일 치과생체재료과학교실 이용근 교수팀(이하 서울 치대팀)이 최근 2년간 구강악안면방사선학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팀으로 선정됐다.

서울 치대팀은 SCI journal인 『Oral Surg Oral Med Oral Pathol Oral Radiol Endod』 2006년 3월호(101권)에 "Relationship between two-dimensional and three-dimensional bone architecture in predicting the mechanical strength of the pig mandible"을 제목으로 하는 논문을 발표했으며, 이 논문으로 Arthur Wuerhrmann Prize를 수상하게 됐다.

Arthur Wuerhrmann Prize는 최근 2년간 구강악안면방사선학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상기 논문은 돼지 악골을 이용해 골의 강도를 방사선사진의 2차원 영상과 3차원 영상을 분석하여 상관관계를 규명한 논문으로 골의 강도를 방사선 사진 분석을 통해 예측하여 치료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서울 치대팀은 지난달 18일 미국 Kansas City에서 개최된 The 57th American Academy of Oral and Maxillofacial Radiology의 Annual Meeting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