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I-하버드 임플란트 연수회 '8년째'
상태바
ITI-하버드 임플란트 연수회 '8년째'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6.12.1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11일부터 일주일간 하버드대학 현지서 최종 마무리 교육

 

▲ 이성복 교수
'ITI-하버드 임플란트 1년 연수 프로그램'(이하 프로그램)의 최종 마무리 교육이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미국 하버드대학 현지에서 1주일간 실시된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 하버드대학 치과대학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하버드 치대의 생체재료수복학과장인 HP Weber 교수와 경희 치대 보철과 이성복 교수가 co-director로서 1998년부터 8년째 실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국 14명의 수강자들은 지난 3월부터 10개월 교육을 받아왔으며, 이번 최종 마무리 교육에서 자신이 시술한 임상 증례를 발표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차근차근 ITI philosophy에 입각해 최종 발표를 준비해 왔으며, 그 내용을 영어로 발표하게 된다.

또한 발표자 중 3명은 우수발표자 상을 수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8기생들에게는 미국 앤도버시에 위치한 스트로만 연수실에서 이틀간 특별 실습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추가돼 채류기간 중 연수일수가 이틀 늘어났고, 강사진도 대폭 보강돼, 10주년을 2년 앞 둔 이 프로그램의 내실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한편 이번 최종 프로그램에는 하버드대학의 치주과에 재직하고 있는 김민준 교수의 '임플란트 치주조직의 실험적-임상적 고찰', 경희 치대 이성복 교수의 '임플란트 가철성 보철의 Faith-based approach'를 주제로 한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