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나무를 북쪽 사람들은 보티나무라 부른다지요?
그리고 보티에 나서 보티에 죽는다지요?
흰 비단으로 몸을 감싸고
깊고 차가운 북쪽 숲에
몸을 던진 젊은 왕자의 슬픈 전설을 간직한
시베리아 자작나무 숲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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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를 북쪽 사람들은 보티나무라 부른다지요?
그리고 보티에 나서 보티에 죽는다지요?
흰 비단으로 몸을 감싸고
깊고 차가운 북쪽 숲에
몸을 던진 젊은 왕자의 슬픈 전설을 간직한
시베리아 자작나무 숲입니다.
그리고 자작나무는 속이 썩어도 껍질은 잘 썩지 않아서 산에서 멀쩡해 보이는 굵은 자작나무 줄기를 밟았다가 다칠 수 있다는 이야기도...
참 예쁜 나무인데 왜 생각나는 이야기들은 이런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