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3일), 지난 8개월의 협약 이행과정과 성과 등 보고
보건복지부가 오는 13일 오전 9시 30분 서울팔레스호텔에서 영유아·노인 구강건강증진협약사업 추진보고대회를 개최한다.이 협약은 영유아·노인층의 구강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대한치과의사협회를 비롯한 범치계단체, 영유아·노인단체들이 지난 4월 보건복지부와 체결한 사회협약으로, 13일 보고대회를 통해서 복지부는 이 협약사업의 이행과정과 성과 등을 보고 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 치과의사 800여명, 치과위생사 약 500여명이 참여했으며, 연말까지 계속해 3-5세 유아 약 15만 명, 노인시설 11,000개소 노인 약 32만 명에게 구강검진과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보고대회에서는 협약사업으로 진행된 구강검진·교육이 '유아와 노인층의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개선과 구강건강생활 실천율을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난 연구 결과’와 실제 자원봉사자들의 사례도 함께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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