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부, 회원 연회비 한시적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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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부, 회원 연회비 한시적 인하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0.04.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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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제30대 신임 집행부 초도 이사회 개최… 회원 고충처리센터 설치 등 의결
한상욱 회장 "코로나19 등 치과계 안팎으로 봉착해있는 난관 해결에 최선 다할 것"
부산지부가 지난 18일 초도이사회를 개최했다.
부산지부가 지난 18일 초도이사회를 개최했다.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한상욱 이하 부산지부)가 지난 18일 부산지부 회관 5층 강당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던 제30대 집행부 워크숍 및 초도이사회를 개최했다.

초도이사회에 앞서 진행된 집행부 워크숍에서는 고천석 대의원총회 의장과 박이훈 총무이사, 전진호 사무국장이 부산지부의 역사와 신임 임원의 자세, 이사의 업무와 기본 지침, 결재 처리 과정 안내 등의 회무와 관련된 프레젠테이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행된 초도이사회에서는 주요 보고안건으로 조수현 부회장과 이창우 재무이사가 치협 정관 제‧개정 심의분과위원회 회의와 예결산 심의분과위원회 회의 참석 결과 보고, 신입회원 입회 기념품 키트 배부 건, 부산지부 홈페이지 업데이트 진행 사항과 향후 운영계획 등을 보고했다.

토의 및 의결 안건에서는 역대 회장 및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노무사 등의 부산지부 고문 위촉 건, 윤리‧복지‧회관관리 및 회칙에 따라 구성된 각 위원회별 위원 위촉 건 등을 논의했다.

특히 신임 집행부 임기가 시작되면서 한상욱 회장의 공약에 따라 조수현 법제담당 부회장을 센터장으로 하는 회원 고충처리센터를 구성해 운영키로 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개원가의 경제 위기를 고려해 올해 부산지부 연회비를 한시적으로 20% 인하하고 회원과의 실질적인 소통을 위한 카카오채널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한상욱 회장은 이날 초도이사회에 앞서 제30대 집행부의 신임 이사들에게 임명장을 직접 수여하면서 임원으로서 가져야 할 책임감과 사명감을 강조했다.

한 회장은 “회원과의 소통과 회원을 위한 실천을 통해 회원과 화합하는 부산지부를 만들기 위해 구체적인 사업목표들을 실행해나가면서 치과계 안팎으로 봉착해있는 난관들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 고충처리센터 설치와 부산지부 회비 한시적 인하를 시작으로 집행부 및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부산지부를 이끌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발언을 하고 있는 차상조 부회장.
발언을 하고 있는 차상조 부회장.
초도이사회 장면
초도이사회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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