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 한 달만에 판매부수 1000부를 훌쩍 넘어선 국내 최초의 치아미백 저서『치아미백 아틀라스』의 저자 권소란 원장(미시간 치과)이 지난 16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치아미백 완전정복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저서 출판을 기념해 한국치아미백연구회가 주최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강연회도 권소란 원장의 치아미백 선구자다운 임상노하우 전수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권소란 원장는 이 날 강연을 통해 치아미백의 기전, 감별진단, 술식의 종류 등 치아미백의 기초에서부터 실활치 미백, 자가 미백, 강력 미백의 응용술식과 과민반응 치료 등 임상에 필요한 노하우까지 치아미백의 모든 것을 체계적으로 상세하게 다뤘다.

또, 슬라이드를 통해 미백의 다양한 케이스를 공개하며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권소란 원장은 “연말이라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강연에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하고, “강연을 들은 이들이 치아미백을 활성화하고, 자신있게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강연을 통한 짤막한 바램을 전했다.

한편, 권소란 원장은 다음달 13일 미시간치과에서 선착순 18명을 대상으로 치아미백 마스터 연수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연수회 관련 문의는 미시간치과(02-3477-0012)로 하면 된다.

이현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