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의료 공공성의 강화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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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의료 공공성의 강화를 위해!”
  • 이현정 기자
  • 승인 2006.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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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의료연대회의 송년회’ 개최…새해 힘찬 결의 다져

 

의료연대회의가 지난 20일 소속단체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서울 마포의 한 식당에서 송년회를 열고, 내년에도 보건의료운동을 힘차게 이끌어 갈 결의를 다졌다.

신영전 정책위원장·민주노총 윤영규 수석부위원장·보건의료노조 안명옥 위원장을 비롯해 보건연합 우석균 정책실장,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집행위원장 등 많은 이들이 자리한 이 날 송년회에서는 "올 한 해 보건의료운동이 성장해 온 기반을 토대로, 내년에도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해 더욱 힘써 나가자"며 각 단체의 뜻을 모았다.

특히 이 날 송년회에서는 의료급여제도 시행령과 재경부의 ‘12·14의료대책’ 등 소위 ‘보건의료계 폭탄’으로 일컬어지는 굵직한 사안들에 대한 대응과 향후 보건의료운동의 역할 등에 대한 진지한 토론들이 자연스레 오고 갔다.

송년회를 주최한 의료연대회의의 강창구 운영위원장은 “보건의료운동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문제 등의 사안에 관해 올해 구부능선에 이른 것 같다”면서 “의료연대회의의 힘 있는 활동을 통해 내년에는 보건의료운동을 완전한 승리로 이끌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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