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치, 한국 불평등 문제 해결 나서
상태바
건치, 한국 불평등 문제 해결 나서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3.03.0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대와 전진 사회포럼 2003’ 개최


“2003년 한국 사회의 전망 속에서 사회 각 부문에 나서는 과제들을 짚어보고, 실천에 나선다”는 취지로 지난달 7일부터 2박3일간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연대와 전진 사회포럼 2003’이 개최됐다.

100여 개 제반 시민사회단체 4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사회포럼에서는 ‘한국사회의 변화와 성격’ 등 한국 사회를 진단하기 위한 다양한 논제에 대해 심도깊은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2002년 대선 이후의 주요개혁 및 사회운동 의제’라는 큰 주제 하에 5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 부문토론에서 보건의료계 단체들은 ‘한국사회의 불평등과 빈곤’이라는 주제에 대한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토론에서는 실직 노숙자를 포함한 각종 소외계층에 대한 무료진료 등을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할 필요성 등이 역설됐다.

이번 포럼에 참가한 건치 정성훈 사무국장은 “건강한 사회를 실현하고자 하는 우리 보건의료인들이 제반 사회단체들과 긴밀한 연계 속에 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성과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