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윤리·정도경영' 정해년에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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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윤리·정도경영' 정해년에도 계속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7.0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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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시무식…신규사업 진출 기반 마련에 주력

 

(주)신흥(대표이사 이용익)이 지난 2일 중림동 본사 대강당에서 서울 및 수도권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07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창업주 연송 이영규 회장을 비롯해 이용익 대표이사 외 임원진과 사원들간의 덕담을 나누는 새해인사로 시작됐다.

이날 연송 이영규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돌이켜 볼 때 신흥의 성장 비결은 '정도경영' 이었다"면서 "어떠한 순간에서도 바른길을 선택하고 원칙을 고수하는 경영방침이 고객과 직원 모두에게 신뢰를 얻고, 신흥의 더 큰 성장을 이끄는 동력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용익 대표이사는 "지난 2006년은 신흥이 반세기를 넘어 백년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딪은 첫 해였다"면서 "유통망 확충과 더불어 치과장비에서 뿐만 아니라 금속가공에 있어서도 연구개발력과 제조역량을 확보하고, 이를 대내외에 각인시킨 의미 있는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그는 "2007년 정해년에는 '골드니안' 출시 2년차를 맞아 골드니안의 성공을 토대로 신규사업 진출의 기반을 마련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면서 "자체 연구개발이 집중된 유니트 체어 신제품 '맥스퍼트'를 비롯한 많은 신제품의 본격적인 시장 진입으로 확고한 입지를 다지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그는 "신흥의 가장 큰 경쟁력인 내외부 고객으로부터의 '신뢰'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원칙'과 '규율'을 보다 엄격히 준수해야 한다"면서 "2007년은 '윤리경영'과 '정도경영' 실천에 박차를 가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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