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한의대생들이 한미 FTA 6차 협상을 앞둔 지난 7일부터 ‘한의사 자격 상호 인정 철회’를 주장하며 서울 곳곳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전국한의과대학학생회연합(이하 전한련) 학생들은 “미국 침술사 진출의 문제점을 알리기 위해 거리에 나왔다”면서 “FTA 6차 협상 기간까지 서명운동을 비롯해 피켓 시위 등 다양한 형태로 시민들에게 문제의 심각성을 알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서 전한련 소속 한의대생이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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