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한미FTA에 '사약' 내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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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한미FTA에 '사약' 내려야"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7.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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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계 오늘(15일) 기자회견…17일 보건의료분야 등 이번주 내내 기자회견

 

오늘(15일)부터 한미FTA 6차 협상이 재개됐다. 또한 한미FTA를 반대하는 기자회견 및 시위도 이번주 내내 진행될 계획이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한의과 한미FTA 비상대책위원회, 전국한의과대학학생회연합, 참의료실현 청년한의사회 등으로 이뤄진 '한미FTA저지 한의계 공동대책위'가 한미FTA 반대 기자회견의 첫발을 띄웠다.

공대위는 신라호텔 맞은편에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에서 '전문직자격 상호면허 인정 추진'을 반대하는 한의계 5,000인 선언을 했으며, "국민이 한미FTA에 사약을 내리다!"는 내용의 퍼포먼스를 진행키도 했다.

참의료실현을 위한 청년한의사회(이하 청한) 박재만 연대사업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이 연대사를, 청한 박용신 회장이 '전문직 자격 상호인정의 문제점'을 지적했으며, 범국본 오종렬 공동대표의 '민중생존권을 파탄내는 한미 FTA를 반대
한다'는 취지의 정치발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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