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성 회장, 도청내 구강정책과 신설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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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성 회장, 도청내 구강정책과 신설 제안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1.06.0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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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 수상… 국민구강건강 및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왼쪽부터) 김주형 대표이사, 장현국 의장, 최유성 회장, 위현철 수원분회장(사진제공= 경기도의회)
(왼쪽부터) 김주형 대표이사, 장현국 의장, 최유성 회장, 위현철 수원분회장(사진제공= 경기도의회)

경기도치과의사회(이하 경치) 최유성 회장이 지난달 27일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하면서 경기도청 내 구강정책과 신설을 제안했다. 

이날 표창장 전달식은 경기도의회(의장 장현국) 의장실에서 진행됐으며 장현국 의장이 경치 최유성 회장에게 직접 표창패를 전달했다.  

최 회장은 이날 경기도민뿐 아니라 국민구강건강을 위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원시치과의사회 위현철 회장, 수호천사엔젤 김주형 대표이사와 함께 이번 표창을 공동 수상했다.

이날 최유성 회장은 표창패 전달에 앞서 장현국 의장에게 “6월부터 시행되는 학생치과주치의사업을 통해 더 많은 학생이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원활한 참여를 독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와 마찬가지로 경기도청 내 ‘구강정책과’ 신설을 제안하면서 ▲초등학생치과주치의사업 ▲학생구강검진 ▲무료틀니사업 ▲학교 양치시설 확충 ▲만성질환 관리시스템에 치과 분야 추가 등 구강보건사업의 발전적 방향 모색을 위한 전담부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회장은 “복지부 구강정책과와 지자체 담당부서가 예산 편성 등 다양한 부분에서 협업한다면 보다 효율적인 구강보건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피력했으며, 또한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구강보건의 날’의 중요성을 더 많은 경기도민에게 알릴 수 있도록 경기도 내 관공서에 홍보물 게시도 제안했다.

최유성 회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장현국 의장에게 구강정책과 신설 등을 제안하고 있다.(사진제공= 경기도의회)
최유성 회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장현국 의장에게 구강정책과 신설 등을 제안하고 있다.(사진제공= 경기도의회)

이에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은 “구강보건의 날은 정기적인 검진과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일깨우는 날인 만큼 홍보의 필요성을 잘 알고 있다. 더 많은 홍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면서 “앞으로도 경치가 국민구강건강을 위해 더욱 힘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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