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인 문화예술 공간 ‘DENART’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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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인 문화예술 공간 ‘DENART’ 오픈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1.07.0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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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문화복지위원회, 지난 1일 치협 홈페이지 내 오픈…"치과인들의 문화 향유 힐링 공간 되길"
DENART 홈페이지 (제공=대한치과의사협회)
DENART 홈페이지 (제공=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직무대행 김철환, 이하 치협)가 지난 1일 치과인 온라인 문화예술 사이트인 ‘DENART’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DENART’는 동호회 소개, 동영상, 사진, 공지사항 4개의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치과인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담아내 PC용과 모바일용으로 치협 홈페이지(www.kda.or.kr) 내에 개설됐다.

참고로 ‘DENART’는 Dental Art 줄임말로 지난 4월 치과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응모자 68명의 168개의 응모명 중 치과인의 문화예술 사이트와 가장 잘 어울리면서 부르기 좋고 친근하며 오래도록 기억될 참신한 이름이라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트 내 치과인 동호회 소개 코너에는 ▲대한치과의사검도회 ▲덴탈사운드 ▲덴탈씨어터 ▲나라사랑막걸리사랑 ▲테니스동호인연합회 ▲덴탈코러스 ▲덴탈하모니 ▲무지카덴탈레 ▲대한치과의사문인회 ▲DENS(치과의사수영동호회) 등 10개의 동호회가 올라가 소개 영상과 문구를 통해 동호회별 활동을 볼 수 있으며, 치과계 종사자 및 가족이라면 누구나 관심있는 분야에 등록해 참여할 수 있다.

치과인 문화예술 활동을 담아낼 동영상과 사진은 치협 문화복지위원회 심의 및 운영지침을 거쳐 누구나 자료를 공유할 수 있도록 게재할 예정이며, 2~3개월에 한 번씩 이달의 영상 및 사진 등을 선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실시간으로 댓글과 답글을 이용한 다양한 커뮤니티가 형성되는 방식으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민정 문화복지 담당 부회장은 “온라인 문화예술 공간인 DENART을 통해 지부와 직역을 떠나 치과인의 삶을 함께 공유하고 참여함으로써 소통과 나눔으로 하나되는 치과인의 모습을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수 있는 쉼터이자 허브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치과인 동호회의 활동을 시작으로 그동안의 소중한 영상들을 공유하면서 치과인의 문화생활을 DENART에서 시작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황혜경 문화복지이사는 “지난해부터 끊임없이 문화복지위원회와 동호회 모임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치과인의 문화생활을 어떻게 하면 활성화 시킬 수 있을까 고민 끝에 온라인 문화예술 공간을 만들기로 결정하고 추진 끝에 DENART를 오픈하게 되었다”며 “이 공간을 통해 치과인 동호회에게는 자긍심을, 참여 회원들에게는 향유와 힐링이 되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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