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무통마취기 ‘DENOPS’ 9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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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무통마취기 ‘DENOPS’ 9월 출시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1.08.3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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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에 대한 공포감 감소… “술자와 환자 모두 만족”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오는 9월 치과 진료실에서 환자들에게 통증에 대한 공포를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줄 무통마취기 ‘DENOPS’를 출시한다.

DENOPS
DENOPS

치과 시술의 대부분은 통증을 유발하기에 보통 마취시술을 동반한다. 하지만 기존의 치과 마취시술은 대부분 사람의 감으로 주사 압력을 조절하기 때문에 일정하지 않은 압력으로 인해 환자들에게 통증을 유발했다. 이러한 통증에 대한 공포는 환자들이 치과 방문을 어렵게 생각하는 이유 중 하나로 많은 개원가에서 마취 시 통증 경감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DENOPS’는 환자들의 통증을 감소시켜 원활한 치과진료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개발했다. 원하는 시술 부위에 통증 없이 안전한 마취가 가능한 ‘DENOPS’는 술자의 피로도까지 고려해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특히 앰플 케이스는 바디 중앙의 실리콘 조작 버튼부까지 일체형 바디로 디자인돼 오토 클레이브 멸균이 가능하다.

시술자의 손이 많이 닿는 조작버튼까지 섬세하게 멸균이 가능해 교차 감염을 더욱 감소시킬 수 있으며, 또한 흡인 기능으로 마취액 주입 여부를 직관적으로 확인 가능해 혈관에 마취액이 주입되는 의료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기능 단순화를 통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주목할만한 점이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여러 기능들도 눈에 띈다. 앰플 주입량에 따라 마취액 주입 속도를 3단계(Low·Mid·High)로 조절이 가능하며, 특히 사용자 모드 설정으로 더욱 편의성을 높였다. 사용자 모드는 마취 시술자가 원하는 주입량과 주입 속도를 저장해 마취 중 버튼 조작을 최소화하면서 편리하게 마취할 수 있는 기능이다. 덴티스는 해당 기능이 기존의 타 제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DENOPS’만의 차별화된 강점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멘트와 음향 효과로 마취 진료시 진행상황을 알려주는 음성안내 시스템을 탑재, 진행상황을 음성으로 알려줘 환자가 안심하고 마취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울러 소형 LCD 스크린을 통해 배터리 잔량과 앰플 주입량, 속도 등도 확인이 가능해 작동 상황을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구현, 술자의 작업 효율성을 높였다.

‘DENOPS’ 전용 거치대(크래들)는 하방향으로 기울어진 디자인으로 앰플 체결 후 마취액의 역류 및 누수에 의한 장비고장 방지에 효과적이다. 더불어 크래들 안착 시 자동으로 무선 충전이 진행돼 시술 위치에 상관없이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배터리 잔량 표시가 돼 있어 확인이 용이하다. 

덴티스는 “DENOPS는 치과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개발해온 덴티스의 R&D 결과물”이라며 “편안하고 쾌적한 무통 마취 시술을 통해 술자와 환자 모두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만족스러운 치료 결과를 낼 수 있는 치과진료실의 필수제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덴티스는 ‘DENOPS’의 공식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10일까지 ‘DENOPS’ 본품 사전예약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내용은 덴티스 고객센터 또는 지역영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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