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즈마 멸균기 ‘STERLINK’로 7분만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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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즈마 멸균기 ‘STERLINK’로 7분만에 ‘끝’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1.10.2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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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젠, “고온 방식 오토클레이브 대비 기구 수명 3배&회전율 30배 증가”
스터링크
스터링크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 이하 메가젠)의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 스터링크(STERLINK)가 세계 최초 7분 멸균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스터링크는 플라즈마 기술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멸균을 제공하며 사용 목적에 맞게 멸균 용량을 선택, 사용할 수 있도록 14L와 7L 두 가지 종류로 출시됐다.

복합 멸균 방식을 이용해 아포(세포의 알)까지 멸균하는 강력한 멸균이 7분만에 가능하며 핸드피스 등 고난이도 품목에 대한 멸균(B-Class 수준) 국제 표준에 의해 정의된 SAL 10-6의 멸균 레벨을 보장, 이미 멸균 안전성 인증에 까다롭기로 소문난 유럽CE과 캐나다, 호주, 일본 등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스터팩(STERPACK)은 플라즈맵의 멸균제 직분사 기술 특허를 활용한 세계 최초 직분사 방식의 멸균 파우치로 멸균 후에 진공 밀봉으로 최대 6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하고 2차 감염까지 예방해준다. 또한 3중 완전 구조로 멸균제 노출을 완벽히 차단, 파우치의 진공 보존성과 멸균 상태를 직접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신뢰감을 한층 더 높여주며 멸균 후 잔류물이 남지 않아 챔버 세척이 필요 없는 것도 큰 장점이다. 

스터팩을 사용하지 않고 멸균 카트리지인 스터로드 (STERLOAD)를 사용할 경우 14L 챔버에 여러 종류의 의료 기구를 동시에 36분만에 멸균할 수 있어 시간 효율성을 높여주며, 멸균 공정 후에는 기타 잔여물이 없는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멸균 시 사용하는 각각의 멸균 파우치와 멸균 카트리지에는 고유 바코드가 기재돼 있어 바코드 인식을 통해 멸균 시간 자동 세팅으로 손쉽게 버튼 하나만으로 멸균을 시작할 수 있으며, 외부의 대형 액정을 통해 한눈에 실시간 멸균 상황을 파악 할 수 있다.

메가젠은 “저온 멸균 방식의 스터링크는 고온 방식의 오토클레이브 사용 시보다 3배 이상 수술 기구의 수명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최대 7분 만에 멸균이 가능하기에 수술 도구 회전율을 최대 30배 이상 높일 수 있다”며 “타사 플라즈마 멸균기 대비 한 사이클 공정 기준 70% 정도의 비용이 소비되는 경제성까지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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