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연, 지역사회 구강건강 동아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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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연, 지역사회 구강건강 동아리 ‘지원’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2.04.1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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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까지 모집… 10개 팀 선정해 오는 6월 16일부터 1달간 활동

‘즐거운 충치예방’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웃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충치예방연구회(이하 충연)가 각 지역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구강건강을 위한 전공동아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충연이 ‘구강건강을 위한 전공동아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충연이 ‘구강건강을 위한 전공동아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전국 치위생학과 및 치과대학에서 활동하고 있는 구강건강 관련 동아리로 모집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다. 지원한 모든 팀에게는 자일리톨 껌과 정제가 지원되고, 선발된 10팀에게는 팀당 활동비 100만 원과 함께 자일리톨 껌·정제 등이 지원된다. 선정된 동아리는 오는 6월 16일부터 1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활동계획서에는 ▲콘텐츠 개발 및 홍보 ▲지역사회 활동 등 두 가지를 포함하면 된다. 콘텐츠주제는 ▲구강건강과 전신건강 ▲치아우식병, 치주병 및 기타 구강병에 대한 지식 및 관리법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홈페이지 등에 게시된 자료에서 오류 찾아 수정하기 ▲껌 저작의 효과 ▲충치예방을 위한 자일리톨 활용 등이며, 지역사회 활동은 봉사활동이나 교육활동을 포함한다.

충연 황윤숙 공동대표는 “충연은 현재 카카오채널을 오픈하는 등 국민들과의 다양한 소통의 장을 열고 있으며 또한 구강건강교육신청 등을 통해 유치원 교사와 지역주민들이 보다 정확하고 유익한 구강건강정보를 얻도록 하고 있다”면서 “이번 전공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미래의 구강건강 전문가들과 현재의 활동가들을 이어주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청년들과 밀접하게 접촉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구상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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