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신의학치과병원, 개원 1주년 맞아 '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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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신의학치과병원, 개원 1주년 맞아 '심포지움'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7.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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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 대특강도…3월엔 협력 치과의원 위한 평생교육 특강 프로그램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치과대학병원(병원장 박준봉 이하 동서신의학치과병원)이 개원 1주년을 맞아 '임상치의학의 현실과 미래를 조명한다'는 대주제 아래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동서신의학치과병원은 개원 1주년에 즈음해 지난 8일 치계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갖고, '1주년 기념 학술행사'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준봉 병원장은 "병원이 개설돼 수련교육병원 인가를 받기까지 치협 관계자를 비롯해 안팎으로 도와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속에 최신 의료지식과 전문적 치료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동서신의학치과병원은 다음달 저녁 8시 세미나룸에서 지역 개원의들을 위해 5차례의 '2007 평생교육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6일에는 치주과 박준봉 교수가 '고령자를 위한 치주치료'와 'flap operation(simple)'을 13일에는 보존과 박상혁 교수가 '치아미백'과 'NiTi file을 이용한 최신 근관 치료'를, 20일에는 구강외과 지유진 교수가 '고주파를 이용한 사각턱 교정술', 류동목 r수가 '신속하고 차분하게 대처하는 치과 응급처치법'을 주제로 한 임장집중강좌를 진행한다.

또한 27일에는 보철과 이성복 교수의 '치아삭제는 최소로 심미성은 최고로' '구치부 심미 임플란트 보철의 새로운 발상'이, 4월 3일에는 소아청소년치과 김광철 교수의 '치아 외상시 효과적인 처치법', 교정과 남종현 교수의 '투명교정 장치를 이용한 교정치료'를 주제로 한 강좌가 마련된다.

특히, 동서신의학치과병원은 개원 1주년을 기념해 오는 5월 24일과 6월 24일 병원 지하 강당에서 심포지움과 심미대특강을 개최, 동서신의학치과병원이 보유한 수준높은 임상 노하우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24일에는 '임상치의학의 현실과 미래를 조명한다!'라는 대주제 아래 하버드대학 보철과 Dr. German Gallucci 교수가 'New Paradigm&Guideline in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한 특강을 펼칠 계획이다.

6월 24일에도 '심미치과 세븐-업'이라는 대주제 아래 일곱가지 분야의 심미치과 주제를 놓고, 임상의 진정한 업그레이드를 위해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가 함께 풀어나가는 진보적인 심미치의학의 세계가 펼쳐질 전망이다.

이 밖에도 동서신의학치과병원은 올해 중 지역 개원의들과 온라인을 통한 임상 상호토론의 장을 만들기 위해 홈페이지와 원격진료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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