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금실 전 법무장관 초청강연도 마련…여성리더 발굴·육성 계기로 활용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김경선 이하 대여치)가 오는 4월 28일 오후 5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제21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대여치는 지난 2월 6일 서울역사 ‘티원’에서 제2차 정기이사회를 갖고, 오는 4월 정기총회 개최에 관한 건을 결의했다.
특히 대여치의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여성 정치인으로서 맹활약을 펼친 강금실 전 법무장관이 초청돼 ‘한국 사회 여성 리더의 현실과 도전’에 관한 특별강연을 할 예정이어서 기대된다.
이번 강금실 전 법무장관의 초청강연은 그동안 대여치가 꾸준히 추진해 온 ‘치과계 여성리더의 발굴과 육성’이라는 정책적 과제를 고민해 보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대여치 김경선 회장은 “선진국일수록 여성의 정치참여율이 매우 높아가는 추세속에서 유독 여성 정치인의 비중이 매우 낮은 우리나라 현실을 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준비된 여성 리더들이 각 분야에 요구되고 있는 이 때, 치계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함께 고민해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일에 개최된 정기이사회에서는 대여치 이사진들과 전국 각 지부장들이 참석해 ‘지부장과의 대화’시간을 갖고, 중앙과 지부의 긴밀한 협력을 노력을 통한 대여치의 발전방향에 관해 논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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