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치과대학 14일부터 ‘졸업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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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치과대학 14일부터 ‘졸업시즌’
  • 이현정 기자
  • 승인 2007.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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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말까지 줄줄이 ‘학위수여식’…수석 졸업자 ‘여풍당당’

 

전국 각 대학이 졸업시즌에 돌입했다.

이에 전국의 11개 치과대학들도 졸업식 준비에 한창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 14일 단국 치대 졸업식을 시작으로, 원광대가 20일, 전남대가 21일 각각 졸업식을 실시한다.

22일에는 경희대가 서울지역 대학 중에서 가장 먼저 졸업식을 거행하고, 같은 날 전북대도 오전 9시 30분 치과대학 강당에서 졸업식을 치른다.

또 조선대·경북대·부산대가 23일에, 서울대가 26일에 졸업식을 치르는데 이어 연세대 27일 졸업식을 끝으로 전국 치과대학이 올해 약 85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게 된다.

한편, 이처럼 졸업시즌을 맞은 전국 치과대학에 올해도 어김없이 여학생 강세가 두드러진다.

11개 치과대학 중 단국대와 강릉대 2개 대학을 제외한 나머지 대학의 수석졸업자는 모두 여학생으로 몇 년전부터 계속돼 온 대학가 여풍(女風)을 이어갔다.

대학별 수석 졸업자는 ▲서울대-안효원 ▲경희대-정승희 ▲연세대-박정진 ▲조선대-윤혜림 ▲경북대-신아람 ▲부산대-김미정·김보미 ▲전남대-이현정 ▲전북대-장진아 ▲원광대-신영주 ▲단국대-이덕원 ▲강릉대-김승현 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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