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건치, 오는 27일 ‘민속놀이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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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건치, 오는 27일 ‘민속놀이 한마당’
  • 이현정 기자
  • 승인 2007.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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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놀이 통한 지역단체와 친목도모…수불사업 추진 논의

 

▲ 작년에 열린 제5차 설맞이 민속놀이 한마당에서의 경기 모습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인천지부(공동회장 박성표·고영훈 이하 건치 인천지부)가 지역사회 연대의 끈을 더욱 공고히 다지기 위한 ‘설맞이 민속놀이 한마당’을 오는 27일 개최한다.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와의 대항전 형태로 오후 7시부터 주안 노동사목에서 개최되는 민속놀이 한마당은 연대단체간의 친목 도모와 수돗물 불소화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장기·오목·알까기·윷놀이를 비롯해 스피드 게임 등의 다양한 놀이가 펼쳐지게 되며, 또한 향후 인천지역 내 수돗물 불소화 추진 활동에 대한 논의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할 것으로 보인다.

건치 인천지부 고영훈 공동회장은 “지금껏 다섯 번의 행사를 거쳐 오면서, 공동체 놀이를 통해 회원간·단체간에 단합을 도모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데 상당한 성과가 있었다”면서 “올해도 민속놀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서로 약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고영훈 공동회장은 “민속놀이 5회까지 건치가 2승, 인천연대가 3승으로 치열한 승부다툼을 보이고 있다”면서 “올해 한마당에서는 건치가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며 3승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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